NEWS㈜마이비어, 오페라의 스토리 머금은 와인 '샤또 줄리엣' 7종 출시

2023-01-16

(주)마이비어는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숙성된 '샤또 줄리엣(château Juliette)’ 와인 7종을 3월부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남부 론 벨리 지역에 위치한 ‘샤또 줄리엣’은 5대째 이어지는 전통 깊은 와인 메이커이자 3대째 내려오는 성악가 가문으로 와인에 오페라를 담아냈다.


‘샤또 줄리엣’은 양조 탱크에 악기 장치를 부착해 포도의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오페라 아리아의 소리와 진동에 반응하도록 했다. 이 독자적인 음악 시스템은 일반적인 와인 발효 과정에서 과량의 잔류 당분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마이비어의 설명이다.

‘샤또 줄리엣’에서 양조된 와인의 이름과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은 모두 오페라에서 영감을 얻었다. 각 와인마다 ‘뮤지컬 에피타이저’라고 불리는 QR코드 태그가 함께 제공되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와인과 매칭되는 오페라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이비어는 2023년도 첫 출시 제품으로 ‘샤또 줄리엣’의 △오 솔레 미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엘리시르 다모레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4종과 △카르멘 △마담 버터플라이 △토스카 레드와인 3종 등 총 7종을 선보인다.

가장 대중적인 ‘오 솔레 미오(O sole mio)’는 달콤한 과일과 플로럴 아로마 향을 담아낸 화이트와인과 레드 베리류의 강렬한 향을 가진 레드와인 2종으로, 식전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화려한 라벨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엘리시르 다모레(Elisir d’amore)’, ‘카르멘(Carmen)’은 붉은 과일과 실키한 탄닌의 맛이 입안에 오랜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토스카(Tosca)’, ‘마담 버터플라이(Mme Butterfly)’는 이탈리안 요리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나비부인’은 오크 배럴에서 1년 이상 숙성해 폭발적인 붉은 과일의 맛, 부드러운 바닐라향에 이어지는 시나몬의 긴 여운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이비어 관계자는 “’샤또 줄리엣’은 오페라의 로맨틱한 스토리를 담은 맛과 라벨로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제품 판매와 함께 클래식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샤또 줄리엣’의 와인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