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마이비어,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렉썸 라거’ 선보여

2022-07-11




㈜마이비어가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렉썸 라거(WREXHAM EXPORT LAGER)’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렉썸 라거 브루어리’는 1882년 독일 이민자 출신의 설립자가 영국에 설립한 양조장이다. 세계 대전과 기업 인수 등으로 영국 내에서 2002년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1년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갖춘 양조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마이비어가 수입, 판매하는 ‘렉썸 라거’는 ‘렉썸 라거 브루어리’의 1882년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브리티시 몰트와 홉, 웨일스 지역의 물, 순수 오리지널 라거 효모를 사용한 클래식한 필스너로 묵직한 바디에 비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몰티한 풍미와 오렌지,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 아로마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입안에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선사한다.

‘렉썸 라거’는 완벽한 색상과 아로마, 바디 질감 및 뛰어난 풍미로 세계적인 국제 대회인 ‘프랑크푸르트 인터내셔널 비어 트로피 2022(Frankfurt International Beer Trophy 2022)’에서 ‘영국 최고의 맥주(Best Beer from the UK)’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제 대회에서 여러차례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탁월한 맛과 양조 기술을 인정받았다.

특히 ‘렉썸 라거’는 영국 역사와 함께하는 맥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1880년대 후반 인도, 남아프리카, 아메리카 및 호주 등에 수출된 최초의 라거이며 1912년 ‘화이트 스타라인(White Star Line)’의 타이타닉호 항해에서 제공했던 유일한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마이비어는 ‘렉썸 라거’가 타이타닉호에서 제공했던 유일한 맥주라는 스토리에서 착안해 100여년 전에 사용된 ‘렉썸 라거’의 라벨을 그대로 재현하고 국내에 단독 판매한다.

㈜마이비어 관계자는 “영국 최고의 맥주이자 로맨틱한 영화로 잘 알려진 타이타닉의 스토리가 담긴 ‘렉썸 라거’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이비어는 맛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